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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주일대표기도문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첫째 주

by @지식창고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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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3월 3일 수요일 예배 대표 기도문

사순절 시작 예배,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문,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문

 

지극히 거룩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 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심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드립니다. 만유의 주가 되신 주님, 2022년 3월 첫 수요 예배를 주님께 올려 드리게 됨을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오니 받아 주옵소서.

 

3월이 시작되었지만 시대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공격하여 초토화시키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방 국가들은 나토국이 아니란 이유로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보면서 자주국방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는 기억합니다. 38년 동안 일제의 압제 속에서 고통과 아픔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을 일깨워 자주독립과 대한독립의 정신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손에 손을 들고 태극기를 들고 거리와 나와 대한독립을 외쳤습니다. 일제는 강압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옥에 가두었지만,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셨습니다. 저희에게 독립을 주셨고, 부국강병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키지 않는 나라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하나님께서 돕지 않는 나라는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하나님 대한민국을 지켜 주옵소서.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주시옵소서. 러시아가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되돌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능력 앞에 무릎 꿇고 겸허히 엎드리게 하옵소서.

 

가족을 잃고 고향을 잃고 울부짖으며 떠오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그들의 눈물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그들이 슬픔과 아픔을 돌아보아 주옵소서. 사라를 피해 광야에서 울부짖으며 죽어가던 하갈의 기도를 들으신 주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주시옵소서.

 

새로운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따스한 기운과 함께 행복한 소식이 온 세계에 울려 퍼지기를 원합니다. 온 나라와 백성들이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며, 창칼을 버리고 화합의 손을 마주 잡게 하옵소서. 오늘부터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죄악 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의 길을 걸었던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새힘 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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