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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성구

[주제성구] 하나님의 존재에 관한 성경 구절

by 그일라 2019.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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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성구] 하나님의 존재에 관한 성경 구절

 

하나님은 어떤 분인지에 대한 간략한 이해는 [주제성구 하나님]에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하나님의 존재’란 주제로 관련된 성경 구절을 찾아보겠습니다.

 

[주제 성구] 하나님과 관련된 성경 구절

[주제 성구] 하나님과 관련된 성경 구절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요?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소개할까요? 이제 관련 성구를 찾아 가면서도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경 속에서 하나님은 창조하시고,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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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것은 기독교인들에게는 당연히 보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아무리 설명을 해도 믿지 않을 뿐 아니라 확신하지 못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들 가운데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조명하심을 통해 지성이 밝아지지 않으면 영은 어둠 가운데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지도 보지도 못합니다. 성경은 논문이 아니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않지만 꼼꼼히 읽어보면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끊임없이 강조할 뿐 아니라 전제(前提)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성경이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찾아 보겠습니다.

 

1. 자연이 하나님을 드러냅니다.

 

시편 기자는 ‘하늘이’ ‘궁창이’ 하나님을 드러낸다고 말합니다.(시 19:1) 바울은 로마교회에 모든 피로물들이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드러낸다고 말합니다.(롬 1:20)

 

시편 19: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로마서 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자연은 하나님의 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 안에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불어 넣었습니다. 이 세상에 그 어떤 것도 독립적으로 생겨나고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공주의 새도 하나님께서 기르신다고 하셨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는 것들입니다. 그들은 존재 자체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마태복음 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 사람의 양심이 증거합니다.

 

인간은 종교적 존재입니다.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나는 어떤 신도 믿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실은 자신을 신격화시켜 믿을 뿐입니다. 그러나 자신을 믿는 것처럼 거짓되고 교만한 것도 없습니다. 진심으로 자신을 성찰한다면 자신은 결코 믿을 것이 못됩니다. 사람은 안에는 거짓되고, 악하고, 음란함이 가득합니다. 또한 두렵고 걱정이 가득합니다. 진실한 사람은 차라리 외부적 강력한 존재를 신뢰하려고 합니다. 종교는 약한 것이 아니라 진실한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양심이 하나님을 증언한다고 말합니다.

 

로마서 2: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사도행전 17: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3. 신을 부정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신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객관적이며 합리적이며 과학적인 사람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사람에 대해 ‘어리석다’ 말합니다. 왜냐하면 솔직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진중하게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시편 14: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편 53: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4.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양심이 하나님을 증거 한다고 앞서 말했습니다. 양심은 엄밀하게 하나님을 증언하지는 못합니다. 양심도 왜곡되고 오류가 있습니다. 양심은 인간의 내면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종교적 속성을 가진 인가는 비록 오류가 있어 하나님의 신성을 우상으로 바꾸는 실수는 하지만 ‘신이 없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탐욕으로 양심이 일그러져 우상을 숭배할 뿐입니다.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고 말합니다.

 

창세기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세기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누구는 하나님의 속성, 누구는 거룩, 누구는 종교성 등으로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형상’이란 표현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흔적이 남겨져 있다는 말이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의미인 것은 분명합니다.

 

창세기 9:6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사람 안에는 하나님의 형상이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의 피를 흘리는 사람은 그도 피를 흘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성경은 ‘생명은 생명으로’ 갚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잔인한 것이 아니라 공의로운 것입니다. 형상은 종종 사람이 낳은 아들에게도 사용됩니다. 부모와 자녀가 닮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란 의미 속에는 하나님은 사람의 아버지란 의미도 있습니다.

 

 

신약에 의하면 ‘하나님의 형상’을 ‘지식’과 ‘하나님의 명예’와도 상관있다고 말합니다. 지식은 세상을 바라보는 바른 눈과 인식의 체계를 말합니다. 즉 영적인 일은 영적인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고, 육적인 사람은 영의 세계를 알지 못함과 같습니다.

 

골로새서 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야고보서 3: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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