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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주일대표기도문

주일 대표 기도문 4월 마지막 주

by 그일라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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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4일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4월 넷째 주이자 마지막 주일 예배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로 목회의 방향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교회의 상황을 참작하며 기도문을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주일 대표 기도문 4월 마지막 주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연약함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고자 애를 쓰는 이들을 기억하사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나와 주의 얼굴을 뵙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우리가 주님을 찾고 갈망하오니 이 시간 이곳에 임재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빛을 우리에게 비추어 주옵소서.

 

분주한 한 주를 보내면서 하나님을 잊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갈망하며 찾는다하며서도 눈앞에 당면한 분주한 일들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기도하기보다 나의 힘을 다해 모든 일들을 처리하고자 애썼습니다. 주여, 이 시간 높은 사랑과 많은 긍휼로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사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사랑한다하면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핑계 삼아 주님을 가까이하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매일 성경을 읽어도 시간을 때우고 분량만 채우면 된다는 마음가지음으로 주의 말씀을 대한 경솔한 저희들의 죄를 회개합니다. 이렇게 지나 벌써 4월 마지막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는 과연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고 무엇을 위해 달려왔는지를 되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지금까지 선하게 인도하신 하나님, 우리의 연약함과 그릇된 속에서도 성실하고 신실하게 사랑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여, 저희들로 하여금 더욱 간절히 주님을 찾고 또 찾게 하옵소서. 우리의 귀를 열어 주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님의 간절함을 알게 하옵소서.

 

우리가 주어진 삶의 터전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게 하옵소서. 코로나가 사라지지 않았지만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폐지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반겨야 할지 걱정해야 할지 우리의 지식과 지혜로는 도무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아시는 주님을 믿고 나아갑니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주어진 영역과 시간 내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신실한 주의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우리 교회가 이전보다 더 열심히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서 일상을 살아갈 때, 주님께서 물질의 축복을 주시고, 만남의 축복을 주시고, 경영의 지혜를 더하사 이전보다 더욱 많은 복을 받게 하시고, 수고하고 애쓴 대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게으름과 나태함을 버리고 열심히 자신의 삶을 가꾸어 나가는 신실한 주의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다음들은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어린이 주일과 어버지주일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폐지된 이후 갖는 3년 만의 행사입니다. 아직 이전처럼 완전한 행사를 치르지 못하지만 코로나 때보다 좀 더 자유로운 가운데 행사를 이행하고자 합니다. 아무런 어려움 없이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주여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담임목사님을 기억하사 새로운 변화 시대 속에서 많은 고민과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우리 교회가 감당해야할 마땅한 일들을 잘 이루어나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능히 이루어 나가게 하옵소서. 말씀 준비하고 기도할 때 성령께서 함께하사 하나님의 아름다운 일들을 이루어 나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권세 있는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 온 성도들이 치유되고 회복되게 하옵소서.

 

 

4월 마지막 주 대표 기도문 연산홍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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