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난주간 새벽 기도문 2021년 3월 4월

그일라 2021. 3. 22.
반응형

고난주간 새벽기도문

 

2021년 3월 고난주간이 다가옵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전처럼 온저히 드리지 못하지만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각 요일에 맞게 기도문을 작성했으니 참조하셔서 은혜로운 기도 드리시길 바랍니다.

 

고난주간 새벽 기도문 첫날

자비의 하나님, 억만 죄악 가운데 있는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 고난 주간 특별새벽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한 주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간밤에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새벽 미명(未明)에 주님께서 기도하셨던 것처럼 저희들을 기도의 자리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첫 시간과 첫 고백 주님께 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고난 주간 첫날, 주님께서는 성전을 정화하시고,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성전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곳이며, 하나님을 만나는 곳입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우리의 삶이 주님을 만나기에 합당하지 우리 자신을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삶이 아니라 세상의 욕망을 따라 온갖 것들로 채워진 곳이 아닌지 되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이제 우리 안에 있는 세상을 다 버리게 하시고, 온전히 하나님께만 예배하는 거룩한 전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가 정결케 되기를 원하십니다. 세상과 타협하며 세상을 욕망하며 살아가는 저희들을 더러움을 다 버리게 하소서. 온전히 주님만을 바라보는 고난 주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주님께 예배하며 기도하기 위하여 모였습니다. 마음의 소원을 아시고, 아픔과 슬픔을 아시는 주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시고, 부르짖을 때 들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힘과 능으로 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주님께만 의탁하오니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 옵소서.

 

말씀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