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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심방기타기도문

입관예배 기도문

by 그일라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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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관예배는 망자의 모습을 마지막 보는 기회이자 몸을 씻어 관에 넣는 시간입니다. 모든 장례 일정의 시작과도 같은 예배입니다. 입관예배 시간에 기도할 때는 볼 수 없음에 주목하되, 천국에서 다시 볼 수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입관예배 기도문

 

입관예배 기도문(1)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사랑하셨던 000 권사(집사)님의 입관을 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성도의 죽음을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 주님의 사랑하는 딸(아들) 000 권사님께서 주님의 품에 안겼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더 곁에 머물렀으면 좋겠고, 더 오래 우리와 함께 하고 싶지만 하나님의 뜻이 있기에 우리는 아멘으로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아쉬움을 감출 수는 없습니다.

 

이제 고인의 시신을 관에 넣었기에 더 이상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남겨진 유족들에게 큰 은혜를 더하사 천국에서 볼 것을 기대하며 힘을 얻게 하옵소서.

 

우리는 고인을 보내면서 슬픔을 금할 길이 없지만 또한 천국에서 다시 볼 수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기쁨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며, 사망과 죽음까지도 정복하신 분인 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하셨든 고000권사님도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 우리 또한 고인처럼 육신을 쇠하여 질 것이지만 부활의 희망을 기대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참된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참 소망의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남겨진 유족들과 참석한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위로 받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입관 예배 기도문(2)

 

참 소망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살아계시고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이 시간 주님의 품에 안긴 고 000 님의 입관 예배로 하나님께 드립니다.

사람은 태어나면 반드시 죽어야 하고, 언젠가는 숨을 멈춰야 하는 것을 압니다. 이 시간 고인이 된 000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살아생전, 늘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수고하며 애쓰며 진실한 삶을 위해 몸부림쳤습니다.

이제 이 땅에서의 노동을 멈추고 주님의 품에 안겼습니다. 저희도 마지막으로 고인을 보내며 입관 예배로 하나님께 드립니다. 그동안 수고하며 애쓴 고 000의 앞길을 인도하여 주시되 영원한 천국에서 기쁨의 찬양을 드리게 하옵소서.

남겨진 유족들을 위로하여 주셔서 그들의 삶이 고인의 뜻을 받아 믿음의 삶을 살게 하시고, 천국에서 함께 할 날을 기대하여 천국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실 목사님께 함께 하사 소망과 위로가 가득한 예배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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